매번 문의만하게 되네ㅛㅇ... >_<



93년 롱 터보익시드입니다.



뒷바퀴 바람이 빠져서 주저 앉은 것을 모르고 운전하다가

지나가던 택시가 알려주어서 긴급출동불러다가 스패어로

교체 후 하루 운행했습니다. 다음날 빵구를 때우러 가는 길에

갑자기 뻥~ 푸덥~ 푸덥~ 푸덥~ 하는 소리가 뒷바퀴에서 나길래

세우고 살펴보니 타이어 껍데기가 까져서 눌러붙어버렸더군요.

(빵꾸 때문에 잠시 바꿨던 스패어 타이어가 ....)

터지면서 주저 앉았으면 매우 위험했겠죠? 다행이라 생각하고

빵꾸난 것과 터진것 두개를 버리고 새 거 두개를 앞바퀴에 앞에

있던 놈들을 뒤쪽과 스패어 위치로 옮겨주더군요.



넥센 타이어 235/75R/15 이구요. 짝당 65,000 줬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렇게 하고 나니 갑자기 차가 떨기 시작합니다.

100에서 떨 때도 있고, 80에서 떨 때도 있고, 60에서 떨 때도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가 덜렁덜렁 거리는 게 보일정도 입니다.

핸들까지도 떨리는 현상이 느껴집니다.



무엇을 봐야하는지, 어디를 손대야하는지, 어디에 가서 하면

좋은지, 얼마정도 나올지 미리 알고 싶습니다.



고수님들의 한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ps. 한가지만더...

AT MT 31 33 뭐뭐 그러시는데...

제가 새로바꾼 것에도 A/T 라고 써 있네요.. 무슨 말인가요?

105T라고 써있는것도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