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가 모든병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민 작성일03-06-11 06:02 조회857회 댓글5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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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죽을거 같은 97년산 겔2숏밴을 타고 다닙니다.
작년에 중고로 샀는데...
여기에 적혀있는 문제를 거의 다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첨 사고 음...잘나가더라구요..터보인데 가속붙으면
고속도로 언덕길은 모두 제치면서...
그런데 3개월 흘렀나...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시동이 안걸려서
배터리 이상인가해서 점프해서 살려서 가까운 카센터 갔더니
제너레이터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18만원인가 줬지 싶은데...
근데 문제는 이 분이 겔로퍼를 분해만 해 놓고 조립을 못하더라구요
제가 옆에 있는데...와...6시간걸렸나...
해떨어지고야 차 가지고 나오는데 뭔가 찜찜하긴 하던데...
나사도 몇개 빼먹은거 같기도 하고...
하여튼 그 뒤로 며칠 타다가 차에서 요철이나 비포장도로 또는
시멘트도로를 달리면 삐거덕삐거덕 소리가 나더군요.
그냥 타고다니다가 결국엔 작년 겨울 그러니깐 12월...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차가 신호등에서 멈췄습니다.
주변차들의 그락션 소리와 그 눈초리들...
견인되어서 그린서비스 끌려갔는데 수리비가 40만원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그때 고장이 클러치가 들어가서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삐걱거리는 소리도 얘기했는데 소리는 못잡더군요.
근데 이상한건 차 밑바닥에 앞바퀴쪽에 뭔가 철판이 있던거같던데
없어진거 같아요.예전에 엔진오일 갈면서 삐거덕거리는 소리 고쳐
달라구 제 와이프가 말한거 같은데 그때 뭔가 제거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하여튼 뭔가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에어컨 틀면 알피엠이 올라가면서
차에서 소리가 장난아니게 나네요.
그리고 예전에 비해서 차 힘도 많이 딸리는거 같구요.
고속도로에서 속도내면 125정도가 한계입니다.
부산 경포대에서 한바퀴 돌았는데 에어컨 켜구가니깐
주변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차가 왜이리 붕 대면서 갤갤거리는지...
저번에 무슨벨트를 갈아야한다고 했다던데...
이제는 그린이고 동네 정비소고 못믿겠어요.
가는곳마다 대충대충인지...
말이 길어졌네요.
정리하면은요.
1. 아스팔트외의 도로를 달리면 하부에서 삐거덕 소리가 납니다.
2. 에어컨을 틀면 알피엠이 오르면서 차에서 소리가 심합니다.
물론 바람은 차구요.
3. 속도가 안납니다. 125Km이상 달릴 맘이 없는듯합니다.
4. 1단들어갈때 가끔 뭔가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3단도 가끔 그럴때 있구요.
5. 살때 격벽을 떼고 2단유리로 변경되어있었는데
구조변경 신청이 마감되어서 신고를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5만원 들여서 검사받았습니다.
구조변경신청을 다시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6. 주행시 핸들떨림이 심합니다.
7. 대구에 믿을만한 정비업소 소개 좀 해주세요.
그럼...정말 수리비만 지금껏 100만원가까이 드니깐
중고차라 그래서인지..아니면 경유차라 그런지...
아...다시 팔고...경차 타고 다니고 싶습니당.ㅠㅠ
작년에 중고로 샀는데...
여기에 적혀있는 문제를 거의 다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첨 사고 음...잘나가더라구요..터보인데 가속붙으면
고속도로 언덕길은 모두 제치면서...
그런데 3개월 흘렀나...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시동이 안걸려서
배터리 이상인가해서 점프해서 살려서 가까운 카센터 갔더니
제너레이터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18만원인가 줬지 싶은데...
근데 문제는 이 분이 겔로퍼를 분해만 해 놓고 조립을 못하더라구요
제가 옆에 있는데...와...6시간걸렸나...
해떨어지고야 차 가지고 나오는데 뭔가 찜찜하긴 하던데...
나사도 몇개 빼먹은거 같기도 하고...
하여튼 그 뒤로 며칠 타다가 차에서 요철이나 비포장도로 또는
시멘트도로를 달리면 삐거덕삐거덕 소리가 나더군요.
그냥 타고다니다가 결국엔 작년 겨울 그러니깐 12월...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차가 신호등에서 멈췄습니다.
주변차들의 그락션 소리와 그 눈초리들...
견인되어서 그린서비스 끌려갔는데 수리비가 40만원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그때 고장이 클러치가 들어가서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삐걱거리는 소리도 얘기했는데 소리는 못잡더군요.
근데 이상한건 차 밑바닥에 앞바퀴쪽에 뭔가 철판이 있던거같던데
없어진거 같아요.예전에 엔진오일 갈면서 삐거덕거리는 소리 고쳐
달라구 제 와이프가 말한거 같은데 그때 뭔가 제거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하여튼 뭔가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에어컨 틀면 알피엠이 올라가면서
차에서 소리가 장난아니게 나네요.
그리고 예전에 비해서 차 힘도 많이 딸리는거 같구요.
고속도로에서 속도내면 125정도가 한계입니다.
부산 경포대에서 한바퀴 돌았는데 에어컨 켜구가니깐
주변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차가 왜이리 붕 대면서 갤갤거리는지...
저번에 무슨벨트를 갈아야한다고 했다던데...
이제는 그린이고 동네 정비소고 못믿겠어요.
가는곳마다 대충대충인지...
말이 길어졌네요.
정리하면은요.
1. 아스팔트외의 도로를 달리면 하부에서 삐거덕 소리가 납니다.
2. 에어컨을 틀면 알피엠이 오르면서 차에서 소리가 심합니다.
물론 바람은 차구요.
3. 속도가 안납니다. 125Km이상 달릴 맘이 없는듯합니다.
4. 1단들어갈때 가끔 뭔가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
3단도 가끔 그럴때 있구요.
5. 살때 격벽을 떼고 2단유리로 변경되어있었는데
구조변경 신청이 마감되어서 신고를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5만원 들여서 검사받았습니다.
구조변경신청을 다시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6. 주행시 핸들떨림이 심합니다.
7. 대구에 믿을만한 정비업소 소개 좀 해주세요.
그럼...정말 수리비만 지금껏 100만원가까이 드니깐
중고차라 그래서인지..아니면 경유차라 그런지...
아...다시 팔고...경차 타고 다니고 싶습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