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퍼 이노베이션 99년 10월식 터보 7만8천키로



4만2천 정도에 t/f 사업소서 무상교환,

덤으로 3단에서 4단 변속시 차체 떠는 현상으로 [디스크 삼발이 베어링] 인터용으로 교환,

포크,쓰러스트베어링 오페라실린더는 교환해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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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문의 드렸는데 또 드립니다.



***[증상1]***********************



1,2단 출발시 차가 무척 굼뜹니다. 가속시 소리만 요란하구요.

속도가 붙으면 소리는 좀 잠잠해집니다. 연비도 안좋아진거 같습니다.

그런데 최고속도는 130 넘는거 같습니다.

공회전시 최대 알피엠도 정상같습니다.



꿈뜨다는 표현은 뭐랄까, 힘은 있는데 힘을 잘 못 받습니다.

다른 갤로퍼를 시승해봤는데 1,2단에서 치고 나가는게 몸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제 망아지는 힘의 3분의1은 길바닥에 버리는 느낌입니다.



알피엠이 3천2백정도까지 넘는데 1단에서 20키로까지 올리기가

힘드네요. 속도올라가는 것은 너무 느린데. 알피엠은 빨리

올라갑니다.





***[증상2]***********************



클러치 밟으면 소리 안나고 떼면 따라라라... 소리

고속 주행후 소리가 더 커집니다.

트러스트 베어링이라는 의견도 있어

대전에서 사업소서 상용반에서 쭉 근무하고 그래도 갤에 대해

잘본다는 사장님이 있는 그린서비스 갔는데

클러치 두번 밟아보고 트러스트 베어링은 아니라고 하네요. 트러스트베어링이면 밟으면 소리나고 떼면 안난다고 하며 차마다 나타나는 특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냥 더 타다가 나중에 삼발이나 와서 갈으라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아무소리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증상3]***********************



기어 들어가는게 너무 헐렁헐렁게 들어갑니다. 대전에서 한번

빵점님 차를 시승해 보니깐 기어가 지 망아지처럼 헐렁하지 않고 단단하게 잡아주던데 약간은 뻑뻑하게 변속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저단에서 차가 잘 치고 나가서 맘에 들었습니다.

갤로퍼도 기어는 약간 뻑뻑하게 들어갑니다.





제 딴에는 포크, 쓰러스트베어링, 오페라실린더, 일단 한번 싸그리

갈아볼까도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삼발이 갈때 기본적 교체부품도 포함해서요.



제가 서울하고 좀만 가까워도 최정일님 샵에 들러볼텐데 정말

거리가 먼게 한이 되는군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