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정보 받아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미니스쿠터라고 작고 접어지는 스쿠터가 있습니다.(물론 중고품입니다.)

인터넷 직거래 장소에서 물건을 내놓아 개인과 개인이 직거래로 서로 만나서 물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직접 시승도 해보고 타 물건의 이상증상 상태여부 등도 이야지가고 가격도 흥정하여 거래를 하였습니다(물품대금은 23만원입니다,). 상대방과는 전화번호만 알고 있습니다.

속사정은 이렇습니다. 5월 8일 오후에 연락이 오더니 오늘 거래를 했으면 한다고 하여 그날 저녁 9시에 강남의 신천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장소를 계속옮겨서(이쪽으로 와라 저쪽으로 와라 하면서요) 선릉역에서 만났습니다. 거래(개인이라 영수증 기타 아무런 자료없이 현금과 물건만 주고 받았습니다.)가 끝이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우리 갤이 타이어 펑크도 나고요TT...

그런데 다음날 전화가 다시오더니 생각보다 소음이 심하다면서 고치려면 수리비가 8만원 정도 든다며 환불을 요구 하더군요..저는 물품 상태다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as불가 여부 등 다 구두로 이야기 했는데요..

환불을 안해줄시 경찰에 고발 한다던 데요.. 저도 위와(거래 후) 같은 사정이 있고 제가 탈때는 이상이 전혀 없었거든요... 고장난 부품 끼워서 반품 한다는 일도 있다던데요..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요.. 답답해서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