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나른한 날엔 말이죠..^^
페이지 정보작성자 최진호 작성일03-04-28 13:56 조회624회 댓글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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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뜨겁지 않게 따사롭고 약간은 서늘한 바람이 부는
넓은 초록색 양지에 부드럽고 푹신한 자리를 펴고...
뭔가 상큼하면서 매콤하고 조금은 묵직하며 가벼움을 동반한 필링의 음식과
달콤한 고급 적포도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며
나른하면서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여가수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이어폰에 귀를 맡긴채..
(이어폰이 불편하면 옆에 세워둔 나의 고급 오디오 튜닝의 싸랑하는 갤에서 흘려주는 음악도 좋다)
내 다리를 베고 누워서 곤히 자고 있는 사랑하는 여인의 긴 생머리를 어루어 만지며,
혹은 내가 그 여인의 다리를 베고..
(물론 무거울까봐 살포시 머리를 든 채)
하늘위로 지나가는 양털같은 커다랗고 새햐얀 구름을 보며
(더 세월이 흘렀다면 마음껏 뛰노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을 보는것도 좋겠다)
여유로운 생각에 잠겨 살며시 오는 졸음에 깜빡 졸아주는...
저런 꿈같은 여가를 즐기면 좋겠군요.. 이것이 젊은 사나이의 로망!
...이지만.......... 저렇게 즐길 수나 있을까요...ㅠㅠ
역시 상상은 자유롭군요..어흑흑..
주차장 구석에 박혀서 세차나 해야겠습니다 ㅠㅠ
붕붕붕~♬ 아주 힘센 자동차~ 92년식 갤로퍼가 나간다~♬
붕붕붕~♬ 기름 냄새 맡으면 힘이 나는 할배 자동차~♬
넓은 초록색 양지에 부드럽고 푹신한 자리를 펴고...
뭔가 상큼하면서 매콤하고 조금은 묵직하며 가벼움을 동반한 필링의 음식과
달콤한 고급 적포도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며
나른하면서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여가수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이어폰에 귀를 맡긴채..
(이어폰이 불편하면 옆에 세워둔 나의 고급 오디오 튜닝의 싸랑하는 갤에서 흘려주는 음악도 좋다)
내 다리를 베고 누워서 곤히 자고 있는 사랑하는 여인의 긴 생머리를 어루어 만지며,
혹은 내가 그 여인의 다리를 베고..
(물론 무거울까봐 살포시 머리를 든 채)
하늘위로 지나가는 양털같은 커다랗고 새햐얀 구름을 보며
(더 세월이 흘렀다면 마음껏 뛰노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을 보는것도 좋겠다)
여유로운 생각에 잠겨 살며시 오는 졸음에 깜빡 졸아주는...
저런 꿈같은 여가를 즐기면 좋겠군요.. 이것이 젊은 사나이의 로망!
...이지만.......... 저렇게 즐길 수나 있을까요...ㅠㅠ
역시 상상은 자유롭군요..어흑흑..
주차장 구석에 박혀서 세차나 해야겠습니다 ㅠㅠ
붕붕붕~♬ 아주 힘센 자동차~ 92년식 갤로퍼가 나간다~♬
붕붕붕~♬ 기름 냄새 맡으면 힘이 나는 할배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