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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국장님 공장에 다녀왔습니다[토션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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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흥 작성일06-09-27 09:06 조회2,50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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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제 갤이 아무탈이 없이 잘 지냈는다는 뜻이죠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앞이 처지더니 며칠세부터는 아예

턱빠진 개구리처럼 앞이 완전히 가라앉더군요

토션바 좌/우를 완전히 쪼였는데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여러국장님들께 물어봐도 돈 들어가는 이야기만 하시고...

카센터는 그 긴 막대가 뭔지도 모르는 곳도 있었습니다.

해서 마지막으로 육국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육국장님 전문이 밋션/엔진쪽신거 같아 조향장치까지 말씀드리는것은

좀 무리다 싶었죠 그런데 그게 기우였어요

수원에 계시는 분을 급히 시간약속을 하고 새로 옮긴 육기통공장으로 갔습니다.

시간에 조금 늦게 도착하시긴 하였지만 작업시간 30여분만에

턱빠진 개구리가 완전히 뽀대나는 두꺼비로 변했습니다.

작업비도 쬐끔. 그런데 육국장님 시간약속은 다시 하셔야겠습니다.

암튼 어제 감사했습니다.

이상 토션바 수리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