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님이 쓰신 글입니다.-----------------

18개월전쯤..낚시를 좋아하고,토목일을 하다보니 차를 좀 험하게 탔거든요.(사륜을 자주사용했구요..)

숏 승용인데 마이너스휠에 275를 신고 다니다가 하부에 무리가 좀 심한것같아서 235로 1년전에 갈았습니다.

근데 1년전?쯤에 주행중에 앞허브쪽에서 쩌러렁~~하는 소리와 함께 판넬에 사륜등이 불규칙하게 깜박깜박이더라구요!!

물론 비상등켜고 차를 세웠고,이런 경우가 첨이라 다시 출발했죠.

첨엔 일주일에 거의 한번꼴로 그러더니 나중엔 하루에도 한두번씩 그런현상을 일으켜 차병원에 갔더니, 이런저런 얘기끝에 돈이 좀드니깐 사륜쓸일이 없으면 그냥 타라면서 앞 허브 양쪽에 애기 주먹보다 작은 베어링?이랑 이것을 고정하는 핀?같은걸 빼버리더군요....

그 후 지금 까지 쩌러렁 소릴 듣진못했지만,,,,

헉....어제 오늘 눈왔을 때 정말 시껍했습니다.

오르막에서 신호 받다가 정말.....쪽팔려 죽는줄알았슴다^^

차는 겔인데^^ 후륜이다 보니 승용차보다 더 못차고 오르고...헉...

그래서 질문인데 이거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초고수님들 좀 부탁드립니다.

부품명을 모르니....죄송 ㅠ.ㅠ

앞쪽허브에서 아까 말씀드린걸 뺐구요...물론 제가 "조인트나,미션문제는 아닙니꺼?"물어봤는데 아니라며 그것만 빼버리더군요.

겔은 겔답게 사륜이 당연한데....

부탁드립니다.답변좀..어떤 현상에 부품이나 가격은...어떻게 되는지...

여긴 대구구요...제 연락처는 016-466-2988임다

얼마후면 설인데 먼길 갈려니...걱정 스럽네요

그럼 안전운전 하시구요 추운데 건강 관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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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경우를 당했는데 정말 민망하더군요.

명색이 4륜인데 언덕을 못올라가니

저는 정비공장에서 실수로 잘못 조립하는 바람에 망가졌거든요

부품가격은 176,000원인것 같구요 공임은 정비공장실수라 공짜로 했는데 한 5만원정도 하는가 보더라구요 작업시간은 약 2시간정도 걸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