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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를 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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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태국 작성일03-01-03 23:00 조회97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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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를 몰면서 우선 부품비보다 높은 공임비.... 카센타에서 일했던 친구도 갤로퍼 오면 조금 부담스럽다고 그러더군요. 차가 정비성을 생각 안하고 설계했다 더군요...

그리고 갤로퍼 같은 짚차는 여기 오프로드 어드벤쳐에서 몇몇군데를 소개하고 있더군요.. 짚차 전문점!!! 그런데서 정비를 하셔야 하자가 없을듯하네요. 이런말을 한다고 저가 여기에 사주를 받고 광고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친구도 현대서비스에 있었는데 주로 승용차를 많이 고치지 갤로퍼 이런 짚차류는 별로 많이 안고쳤다더군요. 저두 그놈한테 물어보면 저보다 오히려 모르는게 더많더군요... 그리고 동네 카센타에서 고치는것을보면 억지로 부품을 때려박는 무리한 수리를 간혹하더군요. 미션내릴때보면 확실히 실력을 알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카센타에서 매연만 나오면 무조건 인젝션펌프(브란자)내리라고 하더군요. 엑셀감이 묵직한지 안한지도 묻지도 않고 무조건 브란자 내리라고 합니다. 연료량 팍줄여놓은 브란자교체하고 매연안나오는것 보면서 자랑스러워하고요. 차는 밟은데로 나가지도 안고 언덕길에서 쩔쩔매고 완전 바보가 되는데요...갤로퍼를 모시는 분중에 힘좋고 매연안나오는 분도 있겠지만 대다수에 갤로퍼 오너들은 매연을 감소하고 힘을 느끼고 싶어할것입니다. 왜냐 속도를 포기하고 모는 차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짚차를 좋아하게 된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주행할때 승용차타보면 같은 속도라도 힘없이가는 속도! 그러나 짚차는 힘을 팍팍주고 가는 속도 그런 느낌이 좋아서입니다. 환경론자들은 저를 죽일놈이라하겠지요.

그리고 갤로퍼를 몰면서 저만의 정비공간을 가지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이런차들은 정말로 애정이 있어야 콜콜거리지 않는다는 생각이군요. 넉두리가 길었네요. 그럼 편안한 밤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