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식님 말씀대로 두가지다 순정상태입니다. 처음부터 갤1에는 전투범퍼가 달린상태에서 형식승인을 받았지요. 아마 현대의 로비의 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원래, 전투범퍼는 호주등지에서 유래했습니다. 달리다 갑자기

사슴등의 짐승이 도로로 달려나와 부딪히게되면 차량의 손상이

컸기 때문에 차체보호를 위해 보조 범퍼를 달았던것이지요.

즉, 사슴이나 동물만 아작이 나고 차체에는 거의 피해를 보지않도록

한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사정이 다르죠. 인사사고나면 인체에

충격이 훨씬 큰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갤1의 경우 다른차량에 살짝만

추돌해도 이 보조범퍼가 휀더나 후드를 치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원래

달려있었기 때문에 달고 다니기는하지만, 뽀다구 말고는 실효성이

거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장승식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중고를 구입해서. 앞에 순정 범퍼가 어떤건지 모릅니다.

제차에 있는 것은 파이프로 방향지시등까지 둘러져 있는, 가장 많이 보이는 타입인데. 가끔씩 보이는 앞그릴쪽에만 있는 범퍼(ㅁ형태).

둘다 순정인가요. 둘다 아닌가요. 아니면 작은 것은 순정인가요.



순정 아니면 빨리 떼어버려야지, 조마조마해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