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님과 같은 생각에 핸들을 무겁게 해놓았습니다.



단지 여친도 제차를 운전하는데 주차할때 힘들어 뒤진다고(?)



하더군여..ㅎㅎ그렇지만 고속도로에서 달리기할때는



묵직한 핸들.. 증말 운전해본 사람만 알게 됩니다..^^



아.. 글고 뉴코에 무슨 속도감응형 파원핸들이 있나여?



그런거 없습니다. 휘발유모델에도 없을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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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무겁게 하는 방법은.. 휠얼라인먼트를 손보면 됩니다..



얼라인먼트에 대해 제법 아는 샵에 가셔서..



토우, 캠버 는 정석대로 하시고.. 캐스터라는 것을 만지세요..



캐스터값을 조정하면 핸들이 무겁게 할수도 있고 가볍게



할수도 있습니다.. 토우는 핸들 돌리면 바퀴 돌아가듯..



두바퀴가 서로 평행해야 하는데..



평행하지 못할경우 잡는거고(핸들 돌아간 사람들은 토우값을



건들여서 원상태로 해야 합니다)



캠버는 바퀴가 지면을 기준으로 90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90도가 넘거나 못되는경우 즉.. 기울었겠죠.. 요때 잡는거고..



캐스터는 운전석쪽 앞바퀴와 뒷바퀴의 거리를 측정하여..조수석과



같은지 살펴보는 겁니다.. 앞바퀴의 중심을 앞으로 좀더 이동시키면



핸들이 무거워 질 것이며 뒷바퀴와 가깝게 하면 가벼워 질겁니다.



단.. 앞바퀴두개가 뒷바퀴를 기준으로 서로 간격이 일정해야 합니다.



운전중 차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토우나 캠버



값도 영향을 미치지만 캐스터값도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더군다나 급브레이크시 차가 한쪽으로 돌게되는 주원인입니다..



어리버리한 샵에가서 얼라인먼트 보지 마시고 다만 한 오천원이라도



더 주시고 아는 샵 가서 보세여..



그럼..





----------------피종태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여? 위에 답변 주신분들 감사 드립니다..

다른게 아니라. 주행에 핸들을 보면 가볍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덩치가 잇어 묵직한 맛이 날거라 생각햇거든요..

그리고 천천히.가다가 브레이크을 잡거나 주행중에 보면

핸들에서 딱,딱 소리가 나요.. 핸들잡은 손에 전해져 옵니다.

어딜 조여줘야 하는지... 선배님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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