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논산에 인삼맨입니다.

추운날씨에 회원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세여...^^

오늘 전 넘 무시무시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시간은 오전 10:30분경 장소는 신도안......

대전에 가는 중이었는데여 신도안 거의 다와서 저와 제 옆에 뉴코 서울넘버차가 나란히 가구 있었습니다. 전날 눈이 왔었지만 대부분 녹았으려니 생각하구 80-90 정두루 가구 있었죠...

마침 앞에 카메라가 있는곳이 있어서 속도를 70정도루 줄이구 가는데 산의 그림자로 인해 눈이 덜 녹은 길이 나오게 되었고 제차가 약간 휘청거렸죠...그래서 전 악셀에서 발 떼구 기어 중립으로 빼구 탄력받아서 나가려는데 저하구 나란히 오던 옆의 뉴코가 없어진 겁니다 그래서 빽미러를 보니까 그차가 글쎄 길에서 떼굴떼굴뒹구는 모습이 보였죠......무슨 영화보는듯한 착각이 들구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그 차로 가보니까 사람들은 다행이도 무사하더군요.... 그리구 신기한거는 란돌이가 뒹굴었는데도 많이 부서지지 않았다는점입니다.... 운전하신분은 얼마나 놀래셨는지 악셀에서 발두 못때구 그래서 란돌이 머플러에서는 시커먼연기가 나와 온 도로를 뒤덥었죠...

차에 불나는줄 알았습니다. 정말루 그분들 안다치신거 다행이라구 생각하구요 이기회에 눈길에서 란돌이만 믿구 자만하던 제 운전 마음가짐도 고쳐야겠습니다. 항상 사륜으로만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구 조심해야죠....^^

여러분들두 정말 겨울철에 안전운전 하세여...아셨져

물론 건강두 조심하시구요.....

이상 논산에서 인.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