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8454] 소프트탑 타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페이지 정보작성자 유재헌 작성일01-12-09 05:38 조회862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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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약2년이 되었는데 탈만합니다.세금은 290승용과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전 오디오를 순정상태로 사용하는데 아직까지 도난은 없었고 각종 장비를 싣고 다니는데 그것 역시 그렇습니다. 전과달리 타인이 쓰던 낡은 장비를 훔쳐야할 만킁 살아가는데 어렵지는 않기 때문인가 생각도 듭니다.고가격의 오디오 장착시에는 아무래도 안전하기는 힘들겠지요. 게다가 도난에 대한 불안감으로 차가 상전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오픈카의 구입동기는 각자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같은 경우 쓰다보니 차안과 밖의 구분이 다소나마 완화되는 것이 좋더군요. 옆에 스쳐가는 나뭇가지들, 천정에서 들어오는 낙엽들,무얼 먹겠다고 구석구석 집을 지어놓는 거미들,밤에는 길동무해주는 머리위의 달 등등 제한되나마 자연과의 일체감은 하드박스차에 비하여 좋습니다. 그러나 물론 댓가도 있지요.자욱히 쌓이는 흙먼지, 많은 벌레들 등. 그리고 사인용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이인이상 사용하는 것은 권할만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뒷좌석은 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예산상의 고민이 해소된 상태에서 오픈이냐 아님 하드박스형 차량이냐의 선택은 승차감이 좋은 차량이냐 아님 하드한 차량을 선호하느냐의 선택과 유사한 점이 있다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승차감이 좋은 차량는 안락감이 좋은 대신 지나고있는 노면의 상태를 읽고 느끼는데에는 다소 감이 떨어지고 현가장치 계통이 하드한 차량은 반대의 상태를 유지하니까요.즉, 각자 무엇을 좀 더 기대하냐의 취향에 의한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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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의 구입동기는 각자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같은 경우 쓰다보니 차안과 밖의 구분이 다소나마 완화되는 것이 좋더군요. 옆에 스쳐가는 나뭇가지들, 천정에서 들어오는 낙엽들,무얼 먹겠다고 구석구석 집을 지어놓는 거미들,밤에는 길동무해주는 머리위의 달 등등 제한되나마 자연과의 일체감은 하드박스차에 비하여 좋습니다. 그러나 물론 댓가도 있지요.자욱히 쌓이는 흙먼지, 많은 벌레들 등. 그리고 사인용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이인이상 사용하는 것은 권할만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뒷좌석은 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예산상의 고민이 해소된 상태에서 오픈이냐 아님 하드박스형 차량이냐의 선택은 승차감이 좋은 차량이냐 아님 하드한 차량을 선호하느냐의 선택과 유사한 점이 있다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승차감이 좋은 차량는 안락감이 좋은 대신 지나고있는 노면의 상태를 읽고 느끼는데에는 다소 감이 떨어지고 현가장치 계통이 하드한 차량은 반대의 상태를 유지하니까요.즉, 각자 무엇을 좀 더 기대하냐의 취향에 의한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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