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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정체성....그리고 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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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용철 작성일00-12-05 00:15 조회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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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가 좋아

차를 튜닝하고....



그리고 오프및 튜닝 휴유증으로 고민한다...

혹시 차가 말썽을, 다치지 않을까.......



그치만 오프가 마약같다...험로를 갈수록 빠져들어가는

나 자신을 주체할수 없다...



1년밖에 안된차...쥔장을 잘못만나 이제는

양옆에 치유할수 없는 상처를 입고 하체는 이곳저곳

신음소리를 낸다...



그치만 오프가 좋다.... 밤을세우고 맞는 아침 햇살이

찬란하다....



이런 좋은 오프를 즐기기 위하여 힘들게 운전하고

피곤이 머리끝까지 올라와도 오프를 버릴수가 없다.



그런데 요즘은 그 험한 오프보다 사람들이 무섭다.



이제는 나 자신이 처음으로 돌아가 한해를 돌아본다.



내 자신의 문제점.... 그리고 오프에 대해 생각한다.



처음 우리가 모였을때처럼 그런 마음이 아쉽다.

서로를 위해주며 경험자의 말을 신뢰하며 서로를 생각해주는

그런 마음이 아쉽다.



이제는 말을 하면 지들이 알면 얼마나 아나...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것 같다.



말을 하기가 겁난다...



더이상 게시판이나 비밀이야기가 이상한 이야기로

오염되지 말았으면 한다.



우리는 모두 남자다.. 불만이 있으면 당사자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해결하자.



본인의 생각을 공론하하여 문제를 야기시키는것은

남자 답지 못하다.



물론 그 문제가 심각한것이면 몰라도...



그치만 이때까지 공론화 되었던 문제는 전혀 공론화 되지

않아도 될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이번일을 계기로 나자신도 반성을 많이 한다.

넘 흥분했던 나 자신도 문제가 많았다고 본다.



이제는 우리가 한번씩 돌아볼 기회가 된것 같다.



서로가 하나씩만 손해보고 양보하자.

자신이 양보하면 많은사람이 이익을 본다.



정모때 총무를 해본사람은 안다.



그렇게 내돈 처넣고 고생을 해도 수고했다 말하는 사람

하나 없다...



그치만 나하나 희생으로 모두가 재미있는 모임이 된다면

넘어갈수 있다...



이제는 우리 모두 반성하고 새로운 튜코의 발전을 위해

애써야 할 시기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