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순정트위터 달았슴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상준 작성일00-10-23 20:41 조회727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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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좀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없을 까 고민하다가...
트위터를 장착했습니다...
자주 가는 성동정비센터에는 2000년형 코란도의 트위터는 아직 없다구 해서...
맨날 미루다가... 맘을 먹구 성동사업소에 가서 샀습니다.
가격은 5500원에 부가세 별도입니다.
2000년형과 이전꺼와는 내장트림이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잘 보시길...
구형은 좀 어두운 계통이고, 신형은 완전한 회색입니다.
준비물은 트위터커버(당연하져), 십자드라이버(나사제거),
일자드라이버(작은거 커버제거),스피커 연장선 1m(선이 좀 짧아서...)
닛퍼(선까구 자르는데..), 깜장 절연테프(깐선 이어서 싸주는데...)
우선 사이드미러 커버를 제거합니다. 걍 힘으로 당기면 빠집니다.
담은 문짝을 제거해야 하는데...
다른건 문제가 아닌데.. 바로 도어캣취커버가 문제입니다...
엄청 안 떨어집니다.
게다가 밖에서 보이는 부분이라 흠집이라도 가면... 하는 생각에 힘도 못주니..
작은 드라이버로 살살....
결국 조수석은 힘으로 빼내느라 약간 하얗게 변한부분이 생겼고...
(아시져... 플라스틱 휘어지면 변하는 흰색...)
운전석은..... T.T 결국 뽀갰습니다... 다시 하나 사지... 하는 생각으로...
(하지만 2000형 회색은 담주에나 나온다네여... T.T)
그리고 나면 손잡이에 하나, 공조구멍에 하나, 아래쪽에 두개의 나사를 제거하고
아래서부터 잡아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그 담엔 비닐 옆의 까만 고무접착제를 살살 당겨서 앞부분 제거하시면...
스폰지에 싸인 커넥터 하나가 놀고 있는게 보입니다. 요녀석이 타겟이져...
그럼 우리의 트위터에 있는 커넥터를 과감히 자른 후...
아까 준비한 스피커 선을 연장합니다.
그담 도어에 있는 커넥터도 과감히 자른후 걍 이어주면 끝납니다.
그리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말이야 쉽지... 중간에 한번 쑈~ 했습니다...
트워터 쪽에 보면 중간에 고무로 싸여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커패시터(흔히 콘덴서라구 하져)가 하나있어서 고음필터 역할을 합니다.
근데 선을 깔려구 땡기다 보니... 이게 단자가 쑥~ 빠져버리더라구여. 황당해서...
결국 리버스엔지리어링(+)으로 분해를 해보니...
4.7㎌, 50V짜리 Bipolar가 박혀있더군여...
그래서 여기저기 뒤져서 같은 놈으로 넣고 봉해버렸져...
근데 나중에 비교해보니... 맹글어 넣은 놈이 소리가 약간 작은 듯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아시는 분 답변 좀 해주세여...
일단 결론은... 염가에 만족할만하다.... 입니다.
소리가 좀더 맑고 깨끗해지고... 특히 사람 목소리가 정확하게 들리더군여...
하지만 하루가 지나니까... 금방 익숙해지더군여...
간사한 사람의 귀.... -_-;
돈 없구 존 소리 듣고 싶은 분한테 강추입니다..
태풍이....
가격에 좀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없을 까 고민하다가...
트위터를 장착했습니다...
자주 가는 성동정비센터에는 2000년형 코란도의 트위터는 아직 없다구 해서...
맨날 미루다가... 맘을 먹구 성동사업소에 가서 샀습니다.
가격은 5500원에 부가세 별도입니다.
2000년형과 이전꺼와는 내장트림이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잘 보시길...
구형은 좀 어두운 계통이고, 신형은 완전한 회색입니다.
준비물은 트위터커버(당연하져), 십자드라이버(나사제거),
일자드라이버(작은거 커버제거),스피커 연장선 1m(선이 좀 짧아서...)
닛퍼(선까구 자르는데..), 깜장 절연테프(깐선 이어서 싸주는데...)
우선 사이드미러 커버를 제거합니다. 걍 힘으로 당기면 빠집니다.
담은 문짝을 제거해야 하는데...
다른건 문제가 아닌데.. 바로 도어캣취커버가 문제입니다...
엄청 안 떨어집니다.
게다가 밖에서 보이는 부분이라 흠집이라도 가면... 하는 생각에 힘도 못주니..
작은 드라이버로 살살....
결국 조수석은 힘으로 빼내느라 약간 하얗게 변한부분이 생겼고...
(아시져... 플라스틱 휘어지면 변하는 흰색...)
운전석은..... T.T 결국 뽀갰습니다... 다시 하나 사지... 하는 생각으로...
(하지만 2000형 회색은 담주에나 나온다네여... T.T)
그리고 나면 손잡이에 하나, 공조구멍에 하나, 아래쪽에 두개의 나사를 제거하고
아래서부터 잡아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그 담엔 비닐 옆의 까만 고무접착제를 살살 당겨서 앞부분 제거하시면...
스폰지에 싸인 커넥터 하나가 놀고 있는게 보입니다. 요녀석이 타겟이져...
그럼 우리의 트위터에 있는 커넥터를 과감히 자른 후...
아까 준비한 스피커 선을 연장합니다.
그담 도어에 있는 커넥터도 과감히 자른후 걍 이어주면 끝납니다.
그리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말이야 쉽지... 중간에 한번 쑈~ 했습니다...
트워터 쪽에 보면 중간에 고무로 싸여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커패시터(흔히 콘덴서라구 하져)가 하나있어서 고음필터 역할을 합니다.
근데 선을 깔려구 땡기다 보니... 이게 단자가 쑥~ 빠져버리더라구여. 황당해서...
결국 리버스엔지리어링(+)으로 분해를 해보니...
4.7㎌, 50V짜리 Bipolar가 박혀있더군여...
그래서 여기저기 뒤져서 같은 놈으로 넣고 봉해버렸져...
근데 나중에 비교해보니... 맹글어 넣은 놈이 소리가 약간 작은 듯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아시는 분 답변 좀 해주세여...
일단 결론은... 염가에 만족할만하다.... 입니다.
소리가 좀더 맑고 깨끗해지고... 특히 사람 목소리가 정확하게 들리더군여...
하지만 하루가 지나니까... 금방 익숙해지더군여...
간사한 사람의 귀.... -_-;
돈 없구 존 소리 듣고 싶은 분한테 강추입니다..
태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