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702 [에이스]추장....무지
축하혀...
페이지 정보작성자 정용철 작성일00-10-16 18:11 조회999회 댓글0건 |
본문
추장 정말 축하한다.
종운이 처음 탄생할때 생각이 다시나는구먼.
딸기아빠된것 축하하고 와이프한테도 축하한다고
전해줘.
그리고 몸조리 잘하시라구도....
이쁜아가보게 어느정도 몸조리되면 얼굴한번
보자...
> 2000년 10월 16일 오전 11시30분에 두째아이가 태어났읍니다.
> 그래서 딸 하나, 기집애 하나......
> 딸기 아빠가 되었읍니다.
>
> 아침 7시 30분에 가방과 비디오 카메라 들고, 와이프 손잡고 병원에 도착......
> 이것 저것 복잡한 절차 거치더니, 8시 30분 산모 대기실에서 대기......
> 11시 10분쯤 분만실로 이동......
> 고통을 참는 와이프의 몸부림......
> (괜히 제 눈이 젖어 버리더군요!!!)
> 11시 30분 울음 소리와 함께 너무나 붉고 예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읍니다......
> 탯줄은 제가 짤랐읍니다......
> 너무나 커다란 고통을 잘 참아준 와이프가 사랑스럽고 고마울 따름 입니다.
>
> 오히려 아들이 아니어서 섭하냐구 묻는 와이프......
> 무슨 소리입니까......
> 얼마나 예쁜 아이인데......아들이면 어떻구, 딸이면 어떻겠읍니까......
> 그저 행복 하기만 한데......ㅎㅎㅎ
>
> 유치원에 들러 딸아이(하원)와 함께 꽃집에 들려 꽃바구리를 안겨다 주었읍니다.
> 제 딸은 그러더군요......
> 엄마 난 돈이 없어 뽀뽀 선물인데......사랑해!!......라구요.
>
> 두째 태어난 장면은 비디오로 담았답니다.
> 아마 가장 좋은 섬물이 아닐까요+
> 엄마가 자기를 세상에 나오게 하는 순간과, 자신이 세상에 나오는 그 순간!!!
>
> 이 세상 엄마들은 다 훌륭한 분들입니다!!!
>
>
>
종운이 처음 탄생할때 생각이 다시나는구먼.
딸기아빠된것 축하하고 와이프한테도 축하한다고
전해줘.
그리고 몸조리 잘하시라구도....
이쁜아가보게 어느정도 몸조리되면 얼굴한번
보자...
> 2000년 10월 16일 오전 11시30분에 두째아이가 태어났읍니다.
> 그래서 딸 하나, 기집애 하나......
> 딸기 아빠가 되었읍니다.
>
> 아침 7시 30분에 가방과 비디오 카메라 들고, 와이프 손잡고 병원에 도착......
> 이것 저것 복잡한 절차 거치더니, 8시 30분 산모 대기실에서 대기......
> 11시 10분쯤 분만실로 이동......
> 고통을 참는 와이프의 몸부림......
> (괜히 제 눈이 젖어 버리더군요!!!)
> 11시 30분 울음 소리와 함께 너무나 붉고 예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읍니다......
> 탯줄은 제가 짤랐읍니다......
> 너무나 커다란 고통을 잘 참아준 와이프가 사랑스럽고 고마울 따름 입니다.
>
> 오히려 아들이 아니어서 섭하냐구 묻는 와이프......
> 무슨 소리입니까......
> 얼마나 예쁜 아이인데......아들이면 어떻구, 딸이면 어떻겠읍니까......
> 그저 행복 하기만 한데......ㅎㅎㅎ
>
> 유치원에 들러 딸아이(하원)와 함께 꽃집에 들려 꽃바구리를 안겨다 주었읍니다.
> 제 딸은 그러더군요......
> 엄마 난 돈이 없어 뽀뽀 선물인데......사랑해!!......라구요.
>
> 두째 태어난 장면은 비디오로 담았답니다.
> 아마 가장 좋은 섬물이 아닐까요+
> 엄마가 자기를 세상에 나오게 하는 순간과, 자신이 세상에 나오는 그 순간!!!
>
> 이 세상 엄마들은 다 훌륭한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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