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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어느덧 우리가 잃어 버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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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용철 작성일01-02-06 08:02 조회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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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은

아침부터 약간 무거운 이야기를 해야 겠네요.



오프로드 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저희들의 차량 행렬에

대한 약간의 비난이 글이 올라왔더군요..



먼저 제생각에 그글에 대한 단장님의 사과답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읍니다.

그결과 처음과 달리 우리가 많은 부분을 묵과하고

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제가 처음 오프를 시작할때부터 선배들의 모습은

이랬읍니다.



"우리 튜닝차량은 남들눈에 안좋게 보이니까 최대한

온로드 주행중에는 타 차량에 피해를 주지말고

끼어드는 차량은 양보를 하여야 한다."



초창기만 해도 모빌이 10대이상 이동을 하더라도

저히는 신호대기를 하고 모빌이 벌어지면 기다리고

다시 대오를 형성하고 했읍니다.



그치만 지금은 아닌것 같읍니다.

신호대기하면 선발대는 천천히 진행을 하고

쳐진 모빌들은 좀 달려서 선발 진행하는 차량의

후미에 붙입니다...그러니 약간의 과속은 필수...흠



그리고 신호대기시 2차선 정렬등 요즘들어 부쩍

차선들을 모두 점유하는 일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신입회원에 대한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을 했읍니다.

금모후 미사리를 가던 어디를 가던 이제는

대충 앞에서 정렬후 출발을 합니다.



중간에 있는 차들이 CB가 있던 없던 대충서서 선두와

후미만을 맡고 출발을 합니다.

초창기에는 중간에 cb없는 차량을 배치하여 최대한

신경을 써주던 모습은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없는것

같읍니다.



저 자신도 위의 일들을 아무생각없이 해 왔읍니다.

이제는 우리모두 각성해야 할것 같읍니다.



너무 빨리 양적으로 팽창을 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제는 질적 성장을 위해 모두 정도를 지키는 모임을

만들어야 겠읍니다.



여러분들의 위해

오프로드 게시판에 저희를 위해 충고해 주신

한 오프로더의 글을 밑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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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4x4 박정순입니다.

2/3일 토요일 밤 10시쯤 경춘국도를 타고 춘천쪽으로

가던중, 양수리로 갈라지는 철도건널목 길에서 안타까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제가 양수리 입구 삼거리에서 춘천방향으로 신호대기중

양수리 방향 좌회전 신호에서 뉴코란도 튜닝차가

춘천방향 2차선 앞에 있는 트럭을 막고, 회원들차를 줄줄이 보내더군요!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양수리방면 좌회전신호가 꺼지고, 서울에서 춘천방향

직진등이 켜졌는데도 불구하고, 뉴코 튜닝차 한대가

춘천방향 2차로의 트럭앞에서 막고있더군요!

물론 회원들 대열정비를 위해서겠죠!

하지만, 저도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으로써 그러한

광경은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대열정비는 주행하면서도 충분히 할수있는데 말이었습니다.

차량들이 여러대 이동시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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