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지나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에 왔다가



둑너머 좌측으로 진입하여 차가 빠졌었습니다.



동네주민(바다슈퍼,민박 주인)께 도움을 요청해



트랙터로 구난하려하다가 트랙터가 빠지고 다시 슈퍼아저씨가



트랙터 두대를 불러서 두대가 진입하여 트랙터를 끌다가



트랙터가 세대가 모두 빠졌었습니다.



포크레인을 수배하나 모두 일하는 중이고....119에 요청해서



포크레인수배해서 트럭에 싣고오라고



물이 점점 들어오는 상황...트랙터 주인들이 애닳아 하시길래



내차는 못꺼내도 좋을 지언정...농기계는 빼주자는 심정으로



카드현금서비스 남은 금액을 해아리면서....



수배한 포크레인이 너무구형이고 작은것이고 느려서



물이 거의 차는 중에 와서 부랴부랴 트랙터 3대를 끌어내고



끌어내진 트랙터들은 퇴로가 이미 물에 잠겨 산쪽 만수위선에 걸쳐놓고



마후라 위로 30센티 잠긴 제차도 끌어내어 산기슭으로 올려놓고



걸어서 슈퍼로 돌아왔습니다.



포크레인을 부를때



코란도 팁엔테그에서 알게 되어 안면이 있는 콜사인 파란리본님께



연락을 했었고 안산 오프로드존 회원님들이 두분이 상황종료후



오셨습니다.



포크레인 주인과 트랙터 주인님들은 60만원을 요구했고



오프로드존 회원님들은 지나치다며 제 대신 말다툼을 해주셨습니다.



40만원에 일단락 짓고...



오늘 오후 9시경에 물이 빠진다니 구난후에 오셨던



오프로드존 김문배님의 33락커 코란도의 윈치를 걸고 나와보려고 합니다.



그때 상황을 봐서 길이 안보이면 다음에 꺼내려하나



제가 근무시간이 새벽 2시경에서 낮 12시인 관계로 금일 차를 꺼내보려



영흥도에서 물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근처에서 오프하시는 시간이있으신 님들께서는



오후9시경에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으로 오셔서



서치라도 비추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1-9682-2733

011-757-2733

cb 34

이용준



다시한번 오프로드존 회원님들과 도움주신 님들께 감사드리며



오후 상황이 종료 되면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