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직거래 게시판을 통해 보거33을 팔고 금호33을 산다고 올렸습니다.

이후.. 타야를 판다고 전화가 오고.. 문자를 통하여 거래를 했습니다..



말로 거래를 하기보단.. 문자를 통한 거래가 사기 예방에 좋을꺼란 생각에...



이런저런 얘기로 거래가 성립이 되었고.. 결국 사기꾼임을 확인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예금주 유상희씨 주고받은 문자로 증거제출을 하여 거래성립 삼일째 신고를 했으나.. 사이버경찰은 전혀 범인을 잡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사이버경찰은 .. 상담한 내용이 범죄냐 아니냐만 판단하고 범죄일경우 직접 경찰서로 가서 신고를 해야한다는 .. 어이가 없는 답변 -_-;;;



사이버 경찰 신고 한지 2주후에 이런 어이없는 답변을 듣고 다시 직접 경찰서로 가서 진정서를 제출.. 1주후에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예금주 유상희가 아닌 이택근 이라는 사람이 범인으로 지목이 되었고 ..

잡는데 실패하여 공개수배가 되어 있습니다.



말투는 푸근한 전라도 말투이며..

전화기도 3개 이상 가지고 다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돈 30마논에 도망자가 된.. 이택근..

사기꾼 공개수배 임돠 -_-;;

물론 저말고 다른사람도 사기를 당했을지도.. 쩝...



직거래.. 적은 금액이라도 주의하세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