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난달이 마지막이였나 봅니다.

지난달 판매현황...............1대..................ㅠㅠ





>뜬금없이 지나가던(?) 사람.. 글 하나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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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를 알게 된것도 벌써 5년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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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게 되었을때는 면허도 없던 고등학생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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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살만 한 나이와 경력(?)을 갖추고 나니.. 군입대가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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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인가요? 요즘은 보이지도 않는 초기 뉴코란도의 테일램프가

>

>기억나네요.

>

>벌써 10년이 된 디자인이지만 지금도 손색 없는 디자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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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트레이닝을 수년간 해온 근육질의 멋진 남성을 연상시키는

>

>뉴코란도는 그 바디 자체만으로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

>그리고 나온 소프트탑 모델.. 아쉽게 반토막 소프트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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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탑 모델은 마치 보트를 연상시키는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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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인치업과 여러 장비들로 중무장한 뉴코란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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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차 부럽지 않은 자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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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깐 밖에 나갔다가 눈에 들어온 흰색 뉴코란도가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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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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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순정에 휠+타이어 정도였을뿐인데 정말 근육질 바디라는 말

>

>외에는 표현이 불가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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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내려갈때 맞닥드리는 비포장길을 출렁출렁 하체 긁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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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가면.. 뉴코란도 생각이 그렇게도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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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사라지는거 같아서.. 물론 80년대에 나온 초기 코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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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많은 분들이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오래오래 살고 있는차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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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란도 역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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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쉬움에 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