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백운산 오프 코스에 관심이 많은것 같습니다



백운산 코스는 1차 코스는 영남 지방에는 소위 말하는 빨래판 코스입니다

지난번에 서울에서 백운산 가 보았다는 어느 분이 사진 올리며 과연

소나무 옆에 파진 곳을 저기를 차량이 올라 간단 말입니까...하며 의문의 글

바로 그코스 입니다



언양 울산 매니어분들은 4륜만 넣을줄 알면 올라 가지요...ㅎㅎㅎ



1차 코스 내리막 경사가 많이 지고 모글이 많은 코스며 내려 가는것도

만만치 않으며 ...첫째 간 떨립니다...휠트 많이 나오는 차량은 상대적으로 조금 안정감이 있지요



허나 이 코스를 집에 갈려면 다시 올라와야 합니다

락이 없는 차량은 10중 팔구 못 올라오고 뭔가 뿌사 먹습니다



1차 코스를 통과하여 한 1km 정도 더 가면

2차 코스가 나옵니다

소위 말해 무덤 코스 바로 옆에 묘 하나가 있어

이번에 코끼리 출입금지 팻말을 부쳐 매니어 분들의 칭송을 받은 데가

바로 2차 코스입니다



2차 코스는 오르막 경사가 많이 지고 굴곡이 엄청 심해

차량이 옆으로 많이 디비지기도 하고 힘이 없으면 잘 못 오르는 곳입니다



1차 2차코스 전후 락에 32 타야 이상이면 무난히 오륻듯

락이 한군데만 있으면 차량 파손을 각오로 엄청 치 대야 겨우 됩니다



2차 코스를 바로 오르면 넓은 터가 있고 바로 3차 코스입니다



한 50m 정도 되는데 요즈음은 험해 보이지는 않는데 보기와 달리

장난이 아닙니다



수백대의 차량이 도전하여 거의 실패한 곳입니다



사진의 흰선 코스로 진행하여야지 통과 되어 집니다



검정선은 이상하게도 제자리 걸음만 말타기만 하고

진행이 안 됩니다....검정선 끝 부분 앞이 1차 관문입니다



모화의 히로인 꼬끼오 검정선쪽으로 가서 1차 관문 앞 바퀴도 못 올리고

30분간 말타기만 했는 곳입니다

검정선 처음부분도 평탄한 돌인데도 진행이 힘듭니다

타야 4개가 헛수베 먹도록금 되어 있어요....



지금 백운산은 예전과 달리 33 타야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봐 집니다



백운산 3차는 어지간하면 도전 하지 마세요

거의 10중 팔구는 부서집니다

가볍게 어느 정도 올라 가느냐 하고 가는데 까지만 가 보면

절대 안 부서지는데 함 올라 가야지 하고 용을 쓰면 뭔가가 부서집니다



백운산 오시면 영남회원에게 안내및 입회하에 오프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래야 유사시 돕고 할수도 있으니까요



백운산 1차 2차 3차 코스 통과하면 몊km 더 가면 백운산 이름석이 나옵니다

사진 촬영 하시고 다시 회차해 와야 합니다



]해운대]

사진1 흰선으로 오르는게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