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티비를 보니까 이런 내용이 나오더군요...



왜 검사할땐 아무런 제재 없이 검사해주고 왜 밖에서는 단속하냐고...



그리고 많은 검사의뢰인들은 검사원들에게 불만을 털어 놓습니다.



솔찍히 검사하는 입장으로써 너무 난처 하군요...



분명 검사를 할때에는 불합격이라도 차주가 한번 봐주라는 식으로 부탁을 하면 검사원 재량에 따라 한번 눈 감아 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 차주에게 다음부터는 이런식(튜닝이나 불법 사항)으로 검사 안됩니다... 라고 말을 하고 그냥 통과 시켜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차량이 밖에서 단속에 걸리면 왜 검사핑계를 합니다.



검사할때는 그냥 했는데 왜 단속 하냐는 식으로...



제발 이러지 마십시요...



걸리면 그냥 검사할때는 순정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하시고 검사 끝나고 개조를 했다고 하십시요... 이게 무슨말이냐구요...



저도 왜만한 튜닝은 그냥 검사해줍니다... 검사 테스트시 안정성이 보장만 된다면요...데루등 코팅이나... 기타 타 운전자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은 저역시 검사를 안해주죠...



보통 31정도는 와 8.5 인치급 마이너스휠정도는 통과 시켜 줍니다... 간혹 33도 깔끔하게 튜닝이 되었다면 어느정도 차주에게 말을 해서 통과 시켜 주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이런식으로 단속에 걸린 차량들이 밖에서 검사도 주먹 구구식으로 한다... 그땐 검사를 해줬다 이런식으로 예기를 하고 다닌다면 저역시도 에프엠 으로 검사를 할수 밖에 없죠...



저희 검사원들은 거의 한달에 한번 공문이 내려옵니다. 검사 똑 바로 하라고...



왠지 아십니까...



이런식으로 방송으로 검사원들 검사 똑 바로 못한다고 떠들어 버리고 단속된 사람들이 검사원 팔아 먹고 자기 살자는 식으로 하기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힘들어 지는쪽은 당근 검사를 받는 차주들입니다.



그러니 제발 검사원들을 자극 하지 마십시요...



검사원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기때문에 서로 타결점을 갖고 의논을 한다면 무조건 불합격이 아닌 좋은쪽으로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단속에 걸렸을때에는 그 타결점을 검사원쪽으로 밀고 가는 형태는 없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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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명의를 빌려 글을 올립니다 ......

(허락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