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 고동산을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이석훈 작성일05-04-25 13:48 조회3,241회 댓글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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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sl4륜 뉴코순정으로 어제 오후에 순천옆에 있는
고동산을 올랐습니다.
3년전에 아는사람들이랑 같이 딱 한번 가본곳인데
막연히~ 홀로 길을 떠나서 2시간을 헤맨끝에 겨우 올랐습니다.
집이 경남 진주에 있는지라 평소 황매산은 자주가봤는데
작년말부터 막아놓은지라..--; 고동산을 올라가본 소감은
황매산 코스보다 조금더 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경사가 좀 급해보여서 덜컥 겁도 났지만 잘 닦여(?)있는
바퀴자국을보며 따라올랐는데 아쉽게 디카를 가져가지못했구요,
정상에 산불감시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요즘 어수선한 분위기에는
신경도 안쓰시는건지~ 열심히 독서중이시더군요.
일요일오후라 인근에 오프팀에서 놀러오지않았을까하는 기대감도 있었는데
동네(?) 분들로 보이시는 4륜포터를 타고 정상에 계시던 50~60대
아저씨아주머니분들이 절보고 웃어주십니다..^^
고동산 정상에서 보니 저멀리 제가 근무했던 무등산꼭대기도 잘보였구요,
남해쪽 금산과 지리산도 잘보였으며 남쪽으로는 남해바다가 굉장히 가깝게
보여서 근래들어 가장 기분좋은 여행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시국이 어수선한데 이제막 오프를 다녀볼려고 올2월에 중고로
뉴코구입해놓고 처음으로 제대로 된(?) 오프를 뛴 느낌인데
혹시~ 남쪽에서 뉴코순정으로 다닐만한 고동산만한 코스 알고계신분
있으시면 좀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고동산을 올랐습니다.
3년전에 아는사람들이랑 같이 딱 한번 가본곳인데
막연히~ 홀로 길을 떠나서 2시간을 헤맨끝에 겨우 올랐습니다.
집이 경남 진주에 있는지라 평소 황매산은 자주가봤는데
작년말부터 막아놓은지라..--; 고동산을 올라가본 소감은
황매산 코스보다 조금더 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경사가 좀 급해보여서 덜컥 겁도 났지만 잘 닦여(?)있는
바퀴자국을보며 따라올랐는데 아쉽게 디카를 가져가지못했구요,
정상에 산불감시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요즘 어수선한 분위기에는
신경도 안쓰시는건지~ 열심히 독서중이시더군요.
일요일오후라 인근에 오프팀에서 놀러오지않았을까하는 기대감도 있었는데
동네(?) 분들로 보이시는 4륜포터를 타고 정상에 계시던 50~60대
아저씨아주머니분들이 절보고 웃어주십니다..^^
고동산 정상에서 보니 저멀리 제가 근무했던 무등산꼭대기도 잘보였구요,
남해쪽 금산과 지리산도 잘보였으며 남쪽으로는 남해바다가 굉장히 가깝게
보여서 근래들어 가장 기분좋은 여행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시국이 어수선한데 이제막 오프를 다녀볼려고 올2월에 중고로
뉴코구입해놓고 처음으로 제대로 된(?) 오프를 뛴 느낌인데
혹시~ 남쪽에서 뉴코순정으로 다닐만한 고동산만한 코스 알고계신분
있으시면 좀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