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패 천상입니다.

ㅋㅋㅋ 요즘 도로가 염화 칼슘땜시 무척 미끄럽죠?

전 어제 요놈의 염화 칼슘 땜시 저승 갈뻔 했습니다... ㅋㅋㅋ

어제 칭구 결혼식 사회 보구 늦은 밤. 집으로 가고 있었죠.

어느 정도 가다 보니 "허걱" 주유등이 들어와 있더군요.

급한마음에 주유소로 향하였죠.

이눔의 성질때문에... ㅎㅎㅎ 조금 달렸는데... 그만... 끼끼긱~!

장소는 포천시 가산면에서 포천시 군내면으로 향하는 도로 였죠.

우측에는 ㅇ 폐차장이 있으며 급한 커브 길이죠. 항상 다니는 길이라 별생각없이 커브를 틀었는데... 정면에... 글쎄 하얀 물체들이 도로를 덮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ㅋㅋ



본 순간 이미 때는 늦었죠... ㅋㅋㅋ 두바쿠 휙휙~! 돌고... 순간



"젖돼따~! " "전복이당" ㅋㅋㅋ



중앙선을 넘에~! 좌측은 한~~ 5미터 논뚝~! 좌측으로 점점 가까이~! ㅋㅋㅋ

정말 크게 사고 나는줄 았았죠. 허나 차 전면이 논뚝을 향하여 바로 잡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ㅎㅎㅎ 이때 저는 생각했죠... 어차피 굴러떨어 지는거 차라리 정면이 낫겠다 싶어 그냥 돌진... 그후... 잠시 기억 안남<-- 50%뻥

눈떠 보니 논 바닦. 몸은 괘안코. 차상태~!



오호 놀라 워라~! 잔기스 없고 그냥 흙만 튀고 멀쩡~!



전 그날밤. 다시한번 이눔의 짚에 대해 다시한번 매력을 느꼈습니다.



여러분 즐~~! 오프하시구~! 길 조심합니당~!

만약 승용차라면... 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