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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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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쌀집최씨~♡ 작성일04-12-23 06:04 조회1,90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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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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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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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애지중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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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보듬어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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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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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너무 막 대해서 그런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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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너무 연약해서 그랬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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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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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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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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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꺼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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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상처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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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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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떠나간 후에 아쉬움이 남고 후회가 되고 하는건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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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슴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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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럴 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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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힘을 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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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것 다시 시작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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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다시 찾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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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버리다니.. 그렇게 연약했던 것이었는지.. 내가 너무 심했던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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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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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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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원짜리 커터칼은 너무 약했따. 금방 날 버렸다..

처?뼘Ⅸ

댓글목록

윤의사™님의 댓글

윤의사™ 작성일

죄송 할것 까지 없습니다.<br />
모든분들과의 연대감이 생겨 좋습죠.......^^

김윤중님의 댓글

김윤중 작성일

aag 깜이노입니다. ^^; 방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