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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 촬영을 취미로 합니다.

험한 곳을 찾기도하고, 그 곳에서 비박을 하기도 하지요.

험로를 다닐 수 있도록 4륜을 찾게 되어서 이곳을 자주

드나들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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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도 외진 자연 상태로 수십년간 생태계를 유지하는

곳을 찾아갑니다.

소문이 납니다.

벌떼처럼 사진인들이 몰려 옵니다.

예쁘디예쁜 이끼와 야생화, 이름모를 아름다운 식물들이

발에 밟힙니다.

버려지는 필름 캔....

벗겨진 이끼에 드러난 벌건 바윗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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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발 사진인들 자연보호를 합시다 라고, 서로간에

긴장을 주고,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를 보면 화를 내기도 하지요.

인간은 자연에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그 의지라는 것은 자연을 훼손해야만 한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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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훼손을 조금이라도 억제하고 보호하고 홍보도하여

가능한 작은 범위내에서 자연과 즐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곳에 자연훼손에 대한 글이 올라 왔습니다.

그러한 글들이 자제를 시키고 무리한 훼손을 억제하자는

적당한 한계를 제한하기위한 브레이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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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즐겼고, 나는 못즐겼으니 그런말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은

무리한 반박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프인들도 서로간 무리한 주행을 자제하는 마음이라도 갖을 수 있는

좋은 글이네요.

또, 그러한 의지로 글을 올렸을 겁니다.

이런 글이 있어서 10번을 9번으로 줄일 수 있다면,

그 글의 역할을 다 한 것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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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이 너무 지나치게되어, 잘못한 모양이 된다면,

오프인들의 양식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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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의 글이 올라오면, .............

"맞습니다."

"우리 서로 조금씩 무리한 오프는 삼갑시다."

"즐기되 최소한의 훼손은 막을 방법이 없을까?"

이런 글들로 리플이 달린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일까요?]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