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이용직님의 말씀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는 어느 일방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튜닝의 합법화라는 것이 매니아들만이 요구한다고 될까요?

관련 시장이 커져서 소위, 돈이될만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합법화를 위해 손발을 걷어부칠 사람들이 부지기수 일겁니다.

그런데, 정작 튜닝의 합법화를 고래고래 외치는 매니아들중 시장경제원리를 무시하고 공급자를 적대시 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즐거움에 빠져 오프로드를 까맣게 잊게되도 이곳은 돌아갈것이며, 돌아가야 합니다. 이곳이 우리에겐 놀이터이지만 관련자들에게는 생의 터전이니까요.

그렇게 보면 언젠가는 나몰라라 떠날 사람들이 신나게 들락거리다가 어느 순간 내맘에 안든다고 "너 왜그래! 똑바로해!"라고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람이 모이면 이런저런일이 있게 마련입니다.

당장 어제글만 보더라도 원망섞인 글이 있는가 하면 참으로 흐뭇한 글도 있습니다.

아마도 어드벤쳐니까 가능하지 않을까요?

더운날씨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지금 대다수의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바다와 같이 시원하고 드넓은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또 화이팅합니다.



오프로더 여러분 화이팅!!!





>전 대구에서 자그마한 ?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