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프를 즐기는 한 사람이지만 얼마전에는 제자신이 무지 부끄럽더군요..

그이유는 이곳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폐쇠될것 같아

이렇게 몇자적어 봅니다..

최근 소남이섬을 가보신 분들이 있다면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예전에는 다리를 바로 넘으면 있던 바리케이트가 없어지고, 좀더 들어가 집을지나 조금더가면 그곳에 쇠사슬로 바리케이트를 만들어 놨더군요. 그래도 열려있어서 들어갔습니다...하지만 눈에 젤먼저 보이는것은

장군바위가 아닌 쓰레기들과 무분별한 언덕치기흔적들....

쓰레기를 치우고 나와 그동네 아시는분이있어서 인사도드릴겸해서 들렸는데, 그분이 그러시더라구여 소남이섬에서 즐기고 놀다가는것은 좋은데 티좀안내고 놀면 좋겠다구요 그리고 계속 이런다면 마을 분들이

거길 막아놓은다고.... 이말을 듣고 기분묘해지더라구여..

아실거라 생각되지만 소남이섬 바로 들어가면 모레로 뚝을세워

비가많이와도 차량진행이 가능하게 해놓았는데..

언제부턴가 그뚝을 무너뜨리면서 모레밭으로 들어가고, 무분별하게 언덕치기를해서 밭을 망가트리고(예전), 먹다남은 쓰레기를 그냥두고가고,

어떤분은 세차도 하시더라구여... (제가 두눈으로 확인했고 못하시게 했지만...) 물론 오프차량만 해당하는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안그러시는거 압니다...

하지만 속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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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에 다시갈랍니다...



소남이섬 쓰레기 주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