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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한잔의 술을 마시며 하는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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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동 작성일01-08-15 03:06 조회1,0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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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알고있는 오프로드에 대한 지식수준이 과연 얼마나

되는 것일까???



오프로드의 일세대는 아니지만...

후배오프로드에게 내가 한것이 무엇인가가 의문스럽기만 하다.



오프로드에는 항상 조난의 상황이 있을수가 있으며

또한 구난이 있을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지사....



두 가지의 생각속에서 갈등을 할따름이다.



한가지의 생각은 스스로 깨우칠때까지 보는것이요.

또 다른 한가지생각은 그래도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것이라고...



단적인 예로...



며칠전 한 오프코스를 다녀온후

그곳은 풀튜닝이 아닌 롱바디의 진입은 어려울것 같다는 예기를 할때...

그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반면

또 다른부류의 사람들은 반대로 받아들여 도전의사를 밝히는 사람들....



과연 그들에게 무엇을 예기해야하는 것인지???



오프로드의 테크닉이란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수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바...

왜???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쉽게 오프로드를 생각하는 것인지??



그들에게 난 가라고 예기해야하는것일까??

가지말라고 말려야 되는것일까???

(말린다고 안갈사람이지 않겠지만...)



오프로드는 도전이 없이는 발전이 없다는 것

하지만 성숙되지 아니한 상태에서의 도전???



분명한 것은 이러한 도전의 판단이 조금이라도 잘못될때는

안전에는 지대한 영향을 미칠수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는한 우리들의 오프로드는

더더욱 비참해질수 밖에 없다는 생각일 따름이다.



도전과 무모함의 차이가 종이한장 차이기는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도전이라는 생각보다 무모함이라는 생각이

오히려 많이드는 이유....



오프로드메니아가 될려면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것이

바람직 한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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