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명지산 오뚜기령 오프에 대해서
페이지 정보작성자 낙동강 작성일01-07-27 01:52 조회1,505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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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낙동강입니다.
최근 명지산 오뚜기령을 다녀 왔습니다.
주변 주민들의 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면서 가슴아픈 일심도 나타났지만 제 입장만에서는 수해덕에 질감나는 오프로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수해 후 오뚜기 오프를 다녀온 후 느낌을 재차 오뚜기를 찾을 매니아들에게 참고정도나 되시라고 몇자 적습니다.
특히 쎄미튜닝 차량을 기준으로 ---
참고로 저는 코란도 엑슬오버에 33"타야가 장착 된 모빌을 가지고 오뚜기를 찾았습니다.
코스는 가히 예전의 명성을 그대로 재현이라도 하듯이 재미난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습니다.
현재 취미를 같이하는 매니아들의 모빌들은 쎄미튜닝을 한 모빌이 반 이상을 차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코란도 쎄미튜닝 모빌 두대와 같이 그날의 오프를 즐겼지만 많이 변해버린 오뚜기의 모습에서 이것 저것 애로사항이 많은 오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중에서도 지상고의 어려움이 최대의 애로사항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결국 저와 같이 한 쎄미튜닝 모빌 두대는 모두 중간에서 포기를 하게 되었답니다.
무작정 당기고 치고 올라가면 되기야 되겠지만 후 모빌손상이나 트러블로 인한 오너의 여러가지 뒷감당 그리고 같이 찾은 타 동호인에 대해 시간적인 폐가 될것 같아 포기하길 권유하게 되었답니다.
서론을 접고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1. 차량정비를 최대한 깔끔하게 마무리 하시고 오뚜기를 찾으십시요.
2. 지상고 미 확보로 인한 모빌 손상이 많이 우려되니 하체의 기계장치 중 많은 트러블이 예상되는 부품 등은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3. 홀로 오프는 어느정도의 위험이 뒤따르고 오도가도 못하는 위기를 불러올지 모르니 꼭 세대 이상의 동참이 필요 합니다.
특히 윈치 장착모빌이나 하드오프용으로 튜닝 된 차량과 동행 한다면 더 없이 안전하고 미더운 오프로딩을 즐길 수 있을것입니다.
4. 말이 필요 없겠지요. 기본적인 하이리프트나 견인바, 샤클 등의 오프장비와 기본정비에 필요한 연장은 필수입니다.
덧 붙힌다면 오프를 하시겠다면 제발 좀 화려해 보이려는(실상은 지저분해 보이지만) 뽐내기 튜닝보다 오프에 필요한 기본장비와 공구부터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자연훼손을 불러 일으키는 지저분한 매너는 출발 전에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시기 바라며 논남쪽 귀목산장으로 좌회전 한 다음에서 오프 진입로까지는 인근 주민들과 피서객을 위해 가급적 조용하게 운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 글이 기분 나쁘게 느껴지는 분도 계시겠지만 허구한 날 우리들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주민들과 피서객 그리고 같은 날 오뚜기를 같이 찾은 타 동호인 모임의 매니아들에 대한 배려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본인이 처할 피치못할 위기를 사전에 예방 하시라는 뜻에서이니 너그러히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 사항을 충분히 준비하시고 오뚜기를 찾으십시요.
특히 하드오프로드를 많이 접해보시지 않은 매니아라면 염려되는 위험도 없을뿐더러 시시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꿈에 그리던 환상의 오프로딩을 즐길 수 있을것입니다.
그럼.
-낙동강-
최근 명지산 오뚜기령을 다녀 왔습니다.
주변 주민들의 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면서 가슴아픈 일심도 나타났지만 제 입장만에서는 수해덕에 질감나는 오프로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수해 후 오뚜기 오프를 다녀온 후 느낌을 재차 오뚜기를 찾을 매니아들에게 참고정도나 되시라고 몇자 적습니다.
특히 쎄미튜닝 차량을 기준으로 ---
참고로 저는 코란도 엑슬오버에 33"타야가 장착 된 모빌을 가지고 오뚜기를 찾았습니다.
코스는 가히 예전의 명성을 그대로 재현이라도 하듯이 재미난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습니다.
현재 취미를 같이하는 매니아들의 모빌들은 쎄미튜닝을 한 모빌이 반 이상을 차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코란도 쎄미튜닝 모빌 두대와 같이 그날의 오프를 즐겼지만 많이 변해버린 오뚜기의 모습에서 이것 저것 애로사항이 많은 오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중에서도 지상고의 어려움이 최대의 애로사항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결국 저와 같이 한 쎄미튜닝 모빌 두대는 모두 중간에서 포기를 하게 되었답니다.
무작정 당기고 치고 올라가면 되기야 되겠지만 후 모빌손상이나 트러블로 인한 오너의 여러가지 뒷감당 그리고 같이 찾은 타 동호인에 대해 시간적인 폐가 될것 같아 포기하길 권유하게 되었답니다.
서론을 접고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1. 차량정비를 최대한 깔끔하게 마무리 하시고 오뚜기를 찾으십시요.
2. 지상고 미 확보로 인한 모빌 손상이 많이 우려되니 하체의 기계장치 중 많은 트러블이 예상되는 부품 등은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3. 홀로 오프는 어느정도의 위험이 뒤따르고 오도가도 못하는 위기를 불러올지 모르니 꼭 세대 이상의 동참이 필요 합니다.
특히 윈치 장착모빌이나 하드오프용으로 튜닝 된 차량과 동행 한다면 더 없이 안전하고 미더운 오프로딩을 즐길 수 있을것입니다.
4. 말이 필요 없겠지요. 기본적인 하이리프트나 견인바, 샤클 등의 오프장비와 기본정비에 필요한 연장은 필수입니다.
덧 붙힌다면 오프를 하시겠다면 제발 좀 화려해 보이려는(실상은 지저분해 보이지만) 뽐내기 튜닝보다 오프에 필요한 기본장비와 공구부터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자연훼손을 불러 일으키는 지저분한 매너는 출발 전에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시기 바라며 논남쪽 귀목산장으로 좌회전 한 다음에서 오프 진입로까지는 인근 주민들과 피서객을 위해 가급적 조용하게 운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 글이 기분 나쁘게 느껴지는 분도 계시겠지만 허구한 날 우리들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주민들과 피서객 그리고 같은 날 오뚜기를 같이 찾은 타 동호인 모임의 매니아들에 대한 배려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본인이 처할 피치못할 위기를 사전에 예방 하시라는 뜻에서이니 너그러히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 사항을 충분히 준비하시고 오뚜기를 찾으십시요.
특히 하드오프로드를 많이 접해보시지 않은 매니아라면 염려되는 위험도 없을뿐더러 시시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꿈에 그리던 환상의 오프로딩을 즐길 수 있을것입니다.
그럼.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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