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한님 절대 경찰서에 가지 마세요!

절대 뒤에 의자를 달아 본적도 없는데...

저도 님처럼 전화받고 경찰서에 가서 사진 찍었습니다.

참.... 찍고 나니까 화가나더군요...

다음에 또 찍어야 되냐고..하니까 끝났다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또 부르는 겁니다.

혹시..님 나이가....어리죠?

경찰서에서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을까요...

그건 지금 살고있는 곳에 님차량이 등록 되어 있는데..

단속하기 딱이지요!!!

무작위로 찍는겁니다.순진한 사람은 걸리는거죠.

님이 찔리는게 없으면 단속 경찰관이와서 찍으라고해요

님에게 절대해는 없습니다.

웃기는게..전화 몇번 오다가 지치면 그걸로 끝이에요..

지금은 연락도 없어요..

님아 걱정하지말고 편안하게 있어요..

답답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권영한 님이 쓰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살다보니 참 황당한 경우를 다 당하네요..



아침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또.. 카메라에 찍혔나 했더니만..

경찰서왈.. 누가 내차(갤이노 밴..) 뒤에 의자를 설치하고

다닌다고 신고를 했데요...황당~~



내가 그거 싫어서 의자를 달고 다닐려고 하다가..

그냥 장판하나 깔고 다니구 있는데..

(물론 격벽은 띠고 다니지만) 허~~ 참..



그래서 내일 경찰서를 가봐야하는데 뭐 사진을 찍는다나..?

이럴때 어캐하나요??

코투리 잡을려면 얼마든지 잡는 경찰들인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흐~~~



사람이 사람을 못믿는 사회가 되어가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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