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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장사하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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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깨비 작성일01-07-02 00:17 조회1,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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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상거래를 보면서 씁쓸한 마음이 들어 몇 자 적습니다...





요즘은 예전의 선배님들의 개념처럼 - 내가 사랑하던 애마를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남에게 양도 한다는 의미의 판매는 거의 퇴색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물론, 2-3년 전까지는 오프차량의 값도 상당히 합리적이고

지켜보고 있으면 대부분 자신의 차량 상태를 보장하며 거래하 는 시원시원한 거래가 대부분이였지요..)



또 33이상의 튠이 된 오프차량의 판매도 흔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요즘은 막말로 완전히 개판이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이러한 거친 표현에 감정이 상하신 분들껜 죄송합니다. )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야 말로 양아치같은 작태에 너무나도 짜증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실 소유주가 좋은 구형코란도를 사고 싶어도 그러하지 못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졌기 때문에 말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제가 제 주변에 가까운 분들께 제 나름의 좋은 차를 합리적인 선에서 구해드리기 위해 여러모로 알아보던 중 확인한 100% 사실입니다..이름까지 나열하고 싶지만 참습니다..)



가을부터 한겨울 봄까지 시중에 50만원에서 100만원 혹은 최고로 좋은 상태여야 150만원 미만짜리 공매차량(코란도 탑씨리즈)을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며 있는데로 잡아 놓고... 5월 6월 될때까지 기다리며 상태가 나쁜 대신 값이 싼 튠 부품으로 대충 뽀대만 잡아놓고...연식이 93년식혹은 94년식이라는 이유로 500만원에 가깝게 혹은 이상으로 파는 분...



1.

하체는 수리 한 번 제대로 안하고 대충 튠해서 타다가 차를 적당히 탔다 싶으면 혹은 문제가 나타날 것 같으면 차를 잘 모르는 순진한 초보들을 꼬셔서 자기 차에 들어간 차값-튠비용 이상을 뽑으며 차를 파시는 분....



2.

초보에게 차를 팔면서 자신이 말한 스펙에서 몇가지 부속 바꾸어 쳐서 파는 분들....또 며칠도 되지 않아 반품 들어오면 모르척하며 모든 원인을 혹은 오프로드 차량은 어떤 차든 원래 그렇다며 전혀 근거없는 소리로 속이는 분....



3.

또 현재 위와 같은 식으로 차를 넘겼다가 반품되어 돌아온 것을

돈을 다 써버렸다며 언제까지 주겠다고 약속한 뒤 연락 두절하고 사리진 분,,,그리고...얼마 전, 바로 그 명의도 자신의 것이 아닌 그 차를 팔겠다고 이곳에 내놓았던 분....



(피해 당사자께서 아직도 가해자가 전과 같은 동호회에 있는

줄 알고 그쪽에 연락했다가 연락도 안되고 날짜도 훨씬 지나가

서 개인적으로 제게 도움을 청하셔서 썼습니다. 연락하시고

사내답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타 동호회까지 난처하게

하지 마시구요... )



4.

꽤 알려진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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