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튜닝의 합법화 적기는 언제인가?
페이지 정보작성자 나행복 작성일00-12-04 22:21 조회2,939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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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자되고 있는 불법튜닝 문제.
초창기의 매니어나 동호회에서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였고, 나름대로 해결책을 모색 하였던 부분 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도 한번쯤은 생각 하였고,
나름대로 시도도 하여 보았고, 한계를 느끼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러나 , 오랜시간 고민을 하여도 달리 해결 방법이
묘연 하기에 할말이 없을 뿐이지, 관심이 없거나
남의 일이라 생각 하기에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님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여러 매니얼들과 나누었던, 그리고 제가 생각 했던
튜닝의 합법화(불법튜닝 이란 말보다는 이 말이 웬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 합법화는 아직 이르다.
중증 매니어라고 자처하는 저의 입에서 이러한 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반론과 불편한 마음을 가지실 분이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만, 합법화는 아직 이르다라는 것이 솔직한
저의 심정 입니다.
튜닝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 하는 합법화의
기준은 Over-The-Axle과 35정도의 타이어를 장착 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에서 합법화에 대한 근거는 극히 미약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스로 연구를 하면서 튜닝을 하여온 제 자신도(저는 over axle에
35 입니다) 온로드 주행시의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가 없는
실정에서, 섣부른 합법화는 튜닝의 허와실을 철저히 인식 하지
못하는 일반인에게 대형사고를 야기할 소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
입니다. 더구나 튜닝을 하는 차량의 년식이이 만만치 않음도
문제의 한 부분 입니다.
록커와 대형 타이어의 장착으로 샤프트가 뿌러진 후, 온로드에서
액슬샤프트가 빠지는 증상은 많은 분들이 보고 들으셨을 겁니다.
일전에 양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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