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몇일째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서 난리가 났군요.

저도 대한민국의 한시민으로서 여간 기쁘고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어린 시절 북한 사람들은 뿔달린 늑대처럼 생긴줄로만

알았는데..........^^



설마 설마 했던 세상일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변화물쌍한 세상에 적응하려면 내 자신도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게시판에도 일고있는 백두산 오프를 가자!

개마고원 랠리를 가자는 등이 글들이 결코 실현 가능성 없는 일은 아닐거란 생각도 해봅니다.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흐으~



그렇다면.......

우리들의 오프로드 연합은 불가능한것일까?

분명 조국통일 보다는 쉬울텐데.......



단지 취미 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한 경쟁심과 폐쇄적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은 어떨까요?



흔한 말로 뭉치면 산다는 기본적 원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내가 나서봤자......, 앞에 나서면 힘들어.....,

그냥 이렇게 살지 뭐....., 저 인간 또 나서는구나....,

나 아니면 않돼....., 너 잘랐다........



이런식으로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근래에 많은 클럽들이 생기고 있고, 동호인들도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를 지켜보는 사회적 시각들은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스스로가 자처한 일입니다.

이젠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할 때입니다.



그럼 누가 나설것인가?

사실은 이런 말을하는 저 자신도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누군가는 해야할 일 입니다.



올바른 오프로딩 문화와 튜닝 문화의 정착!

바로 우리들의 해야할 과제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겁니다.

자 우리도 한번 해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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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연합이 가능할까요?





문득 뉴스를 보다가......[백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