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으로 오랫만에 기분좋은 마음으로 친구랑 탱크장으로 갔었습니다.

임도타고 a코스마지막코스에서 지인들이랑 가서 점심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참으로 탱크장계곡에서 즐기고 싶었던것이지요...

그러나...그곳에서 먼저 안타까운 장면하나...

사진은 못찍었지만...

도대체 왜 멀쩡한 나무를 톱으로 짤라서 죽여 놓은겁니까?

도대체 나무를 짜른사람은 제정신으로 나무를 짜른것인지...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한그루도 아니고, 2~3그루의 제법큰나무를 짤랐더군요....

참 어이 없습니다...걍 코스타기 좋아라고 짤라버린듯 하더군요...

짜른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도대체당신이 뭐길래 나무를 함부로 짜른 겁니까?

"당신(나무짜른사람..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같은사람때문에 오프자체가 욕보이는거야.."

화악.....x x x x !

 이후 하산차 탱크장 정상 헬기장쪽으로 넘어가던 중 이 었습니다.

정상에 도착해서 이야기나 하고 하산 할려고 하니 사진속의 이런 안타까운 광경을 보았네요...

한두분이, 그리고 하루 이틀  버려두고 가신건 아닌듯합니다...

참 화가 나더군요...

우리 앞으로는 이러지 맙시다...

1. 피자드시고 피자박스 버려두고가신분...각성하세요....우리 앞으로는 그러지 맙시다!
2. 동원, 기타 샘물드시고 펫트병 나두고 가신분 다음부터는 챙겨가세요..!
3. 그리고 정상에서 신라면외 라면 끓여드시고 쓰레기 방치하시고 가신분들...
우리 앞으로는 그러지 맙시다....!!

4. 그리고 2% 복숭아맛 드시고 걍 버려두시고 가신분...우리 앞으로 그러지 맙시다..!!

5. 그리고 자동차 필터류 교체하시고 버려두고 가신분 당신도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6. 그리고 미군비상식량...먹고 껍때기 그냥 버려두고 가신분들....다음부터는 챙겨 가세요...!!  
(이건 미군들이 버리고 갔나...?)

7. 그리고 강원도 저멀리 책방가게 비닐봉지에 쓰레기 버려두고 가신분...앞으로는 그냥 내려가서 쓰레기 통에 버리시자구요....산에 버리지 마시고...

8. 기타 ...버려두시고 간 아이템 다 나열하면 뽈따구 나니깐...여기 까지만 정리 합니다...ㅜㅡ

아.....참 오늘 어이 없네요....너무 어이없네요..

우리는 자연과 함께하는 오프로더들입니다.
물론사정에따라서 나무가 훼손될수도있겠지만....최소한에 쓰레기 무단투기는 인간적으로 너무 심한것 같네요..

오늘 느낀것....쓰레기 방치한곳에 바로옆에 쓰레기를 태운 흔적이있더군요....

아.....그나마 쓰레기를 태우고 가신분들은 .....양반처럼 느꼈다는 것....

아...안타 깝네요...

소수의  국장님들......우리모두....기본적으로 지킬것은 지키시자구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