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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eeCar 봉래산 A코스 관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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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der!(라이더) 작성일05-02-24 01:34 조회1,36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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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2월22일 몰아치는 눈과 비는 우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가기에

충분했습니다!(올겨울 눈구경하기 힘들었죠~) 그렇게 봉래산으로의 흥분된

야간 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이전에 왔던 눈까지 합해져서 꽤 미끄러운 형상을 하고있더군요...조심조심 올라가는 우리의 대열엔 적막감이 돌며

그렇게 코스관통을 얼마 안두고 못보던 거대한 소나무 한그루가 길을

떡하니 가로막고 있는게 아닙니까?!!! 너나 할것없이 모빌에서 내려

소나무에 견인바를 걸고 쭈욱~~의외로 잘 딸려오는 나무...

그렇게 진행공간을 확보하고 모빌에 오르려하는데 빽호국장 쓰러진 나무에서 힘을 쓰고 계시네...ㅎㅎㅎ(스크라치에 상당히 민감하신터라...)

그렇게 무사히 관통을 하니 도로의 눈은 우릴 어린날의 미끄럼틀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봉래산 정상 별마로 천문대로의 길은 이미 통제되어서 정상탈환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한체 여기까지의 여정을 끝내고 안전안전마크하여

각자의 홈베이스로 이동하였습니다!

필라 깜코 빽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 멤버들 이전 육백마지기 멤버들이군요~

ㅎㅎㅎ 눈만 보면 어디로 가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있어 오프로딩이

더 많은 의미와 재밌를 주는 것 같습니다! 끝!


미끌미끌 가던중에...


눈때문인지 전에 못보던 소나무가 길을 가로 막고 있군요!!이런...


우선 견인바를 묶고


빽호국장님이 콘트롤을 하며 당겼더니


빽호국장님의 힘인지...아니면 토나의 힘인지 무사히 치웠답니다!


하지만 빽호국장님 잔가지를 잘라내는 약한모습을 보여주시며 잠시웃을수있는 시간을...


관통기념~


그렇게 다시 출발


봉래산 정상으로의 길은 눈으로 통제되고...


이것두 기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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