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eeCar 600마지기 번개
페이지 정보작성자 rider!(라이더) 작성일05-02-16 23:49 조회4,478회 댓글9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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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눈으로 설레임을 안고 평창 육백마지기에 올랐습니다!
30cm이상의 질퍽한 눈으로 힘겹게 오르다 바람에 날려 1m가량 쌓인 눈무더기를 뚫지 못해 정상을 눈앞에 두고 회차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눈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겨울끝자락에 이렇게 많은 눈을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최강AFreeCar 필라국장님,깜코국장님,빽호국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30cm이상의 질퍽한 눈으로 힘겹게 오르다 바람에 날려 1m가량 쌓인 눈무더기를 뚫지 못해 정상을 눈앞에 두고 회차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눈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겨울끝자락에 이렇게 많은 눈을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최강AFreeCar 필라국장님,깜코국장님,빽호국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평창군 미탄면으로 가는길
깜코국장님 체인으로 무장하시고...
끈적한 눈을 헤치며 올라가는...
끝내 발악발악하다 라이더 모빌트러블...
동태를 살피며...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달리는 기쁨이란...
올라가는건 힘겹기만 하고...
오토모빌이라 고생이 많으신 필라국장님
뒤쳐진 필라국장님을 기다리며
멋진 풍경도 보고
감탄도 나오고
눈도 밟고
진행을 걱정하며
그나마 체인장착으로 길을 잘 뚫어주신 깜코국장님
상당한 연료소모와 당체 보기 힘든 매연도 보여주시고
빽호는 써치자랑도 하고
엉금엉금 조심조심
허걱~
갑자기 구름속에서 나온 cn235
정상이 바로 앞인데...
배가 걸리고
바둥바둥~
여유로움을 즐기는 이도 있고
필라국장님!
빽호국장님!
저 라이더 입니다!
깜코국장님!